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그야말로 풍전등화에 놓여있는데요. 한달 벌어서 한달 먹고사는 처지이니 근 4개월을 공치사를 했닫고 치면 안봐도 그 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정부가 당연히 손 걷어붙이고 극단에 서있는 소아공인을 위해 물량공세를 퍼붓고 있는데요. 1차에는 대출과 보증, 이차보전을 합해 15조원 규모이고, 5월 18일부터 신청을 받았던 2차에는 12조원 규모로 편성해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틔어주었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대출 필요서류
우선,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은데요.
1)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2) 소득금액증명원 (최근년도)
3) 부가세 과세증명원 (2017~2019년, 3년간)
4) (면세사업자인 경우) 수입금액증명원(2017~2019년, 3년간)
5) (기장을 할 경우) 최근 3년간 재무재표
6) 납세증명서
7) 지방세 완납증명서
8) (사업장, 거주주택이 임차인 경우) 임대차 계약서, 자가인 경우 등기부등본
9) 신분증 원본
지침이나 언론에서 발표하는 내용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우선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세 과세증명원이 최근 2년이 아니라 3년간으로 늘어났는데요. 그 만큼 사업의 안전성을 보겠다는 의미로 읽혀진답니다. 사업장의 경우에는 꼭 임차일 경우는 없는데요. 사무실이 없고 자가주택에 사업자를 냈어도 무방하다는 말인데요. 납세증명서와 지방세 완납증명서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대출 취급기관과 신청자격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대구, 농협에서 대출을 취급하며, 국민과 하나, 우리, 신한, 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한데요. 지방 은행들도 전산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현재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랍니다. 1차 소상공인대출을 받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거나 기존 대출 연체자라면 제외된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대출 내용 알아보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대출이 가능한데요. 대출금리의 경우 연 1.0% / 만기 3년에 필요할 경우 2년 연장이 가능하답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 만기에 2년거치 3년상환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경과 후 상환기간 동안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을 채택하고 있답니다. 대출기간은 2020년 12월 9일 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이루어지는데요. 예산은 3,000억 규모로 책정되어있으며 해당 금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코로나 소상공인 3차대출은 자연스럽게 마감된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대출 보증서 발급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여 보증한도를 100%로 직접 신보 보증서를 발급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은행에 위탁을 해서 은행에서 보증심사와 대출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데요. 어찌보면 소상공인의 번거로움을 상당히 해결해 준것 같지만, 은행업무가 과도하게 늘어나 실제로는 보증심사와 대출간의 기간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말았답니다. 신보의 보증비율을 95%이고 5%에 대한 책임은 신청인이 책임진답니다.
그렇다고 신청과 동시에 보증식사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심사를 해서 빠르면 월말부터나 지급이 가능했었는데요. 말로는 전산말 구축 때문이라고 하지만, 업무량의 증가와 신청건수의 증가 때문으로 보이는데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맥빠지는 말로 들릴 수 밖에 없는거 같답니다.
끝으로..
보증심사가 완료되면 신청인이 다시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대출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요. 대출한도를 확인하고 대출금액을 정하면 된답니다. 아무리 서류를 모두 구비했다 하더라도 여러상황(신용도, 소득수준, 매출실적, 업종특성, 기존 채무상태 등)을 고려하여 대출이 결전된다고 한답니다.
저는 이러한 정보들을 대출브라더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곤 하는데요. 다양한 금융정보들과 급전대출같은 각종 금융권의 금융상품들 역시 한눈에 비교 분석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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